겨울 제철음식
제철음식은 특정 시간이나 계절에만 생산되는 채소, 과일, 해산물 등으로 만든 음식을 제철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만큼이나 제철음식은 제철에 가장 영양분이 풍부한 시기라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오늘은 12월, 1월, 2월인 겨울철 제철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하
9월~12월이 제철인 대하는 그냥 구워 먹어도 좋고, 새우튀김으로 먹어도 맛있는 해산물입니다. 대하는 단백질과 무기질의 함량이 높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키토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의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제철에 먹으면 더 좋은 해산물입니다. 찜, 구이, 튀김, 전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섭취가 가능합니다.
2. 귤
10월~1월이 제철인 겨울철 비타민이라는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겨울철 감기 예방에 아주 효과가 좋은 제철 과일입니다. 껍질을 제거하여 생으로 먹거나 가공하여 제과제빵에 쓰이기도 하고, 즙을 내어 주스로 먹기도 합니다.
3. 홍합
10월~12월이 제철은 홍합은 추운 겨울에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홍합탕으로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홍합에는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홍합은 열량과 지방의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할 때 섭취하면 좋고,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홍합은 보통 홍합탕이나 국, 찌개, 찜의 재료로 섭취를 하며 수프나 죽으로도 조리하여 섭취하기도 합니다.
4. 무
다양한 음식을 할 때 사용되는 재료인 무는 10월~12월이 제철로, 제철일 때 먹으면 시원하고 달콤함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무는 시원한 뭇국이나 생선이나 육류로 만드는 찜이나 찌개, 조림에 넣어 먹기도 하고, 보통은 무김치로 만들어 먹습니다. 제철 무는 생으로도 먹기도 할 만큼 맛이 좋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고 해열과 목감기, 기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5. 꼬막
11월~3월이 제철인 꼬막은 꼬막무침으로 만들어 많이들 즐겨드시는 재료입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습니다. 또, 철분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꼬막은 살짝 익혀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삶아서 무침으로 많이 먹습니다. 제철에 먹는 꼬막은 살이 통하여 식감도 좋아 추천드리는 겨울 제철음식 중 하나입니다.
6. 명태
겨울철이면 시원하고 얼큰한 탕으로 많이 명태는 12월~1월이 제철인 재료로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입니다. 명태는 매운탕이나 알을 이용한 알탕으로 끓여 먹습니다.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어 명태로 끓인 탕에 제철인 무까지 넣어 주면 더 시원하고 건강한 명태탕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7. 딸기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1월~5월이 제철인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일입니다. 딸기는 유제품과 먹으면 좋으며, 보통 씻어서 생으로 먹거나 케이크의 재료, 주스 등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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