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심 활용법, 다 쓰고 생긴 휴지심 사용하기

 

휴지심 활용법

휴지는 일상생활 또는 화장실에서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나 액체 등을 닦는 데 사용하는 얇은 위생종이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휴지는 사각형 상자에서 꺼내 쓰는 사각 티슈, 둥근기둥 모양으로 말려진 두루마리 휴지 등으로 다양한 형태에 휴지가 있습니다. 보통 두루마리 휴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두루마리 휴지를 사용하면 항상 생기는 휴지심. 매번 버리기만 하셨던 휴지심을 활용하는 휴지심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선 정리

가전제품을 사용하면 길게 나온 전선에 발이 걸리기도 미간상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휴지심으로 긴 전선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전선을 잘 말아서 휴지심 구멍에 넣어주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충전기 선, usb 선 등도 정리할 수 있으며 서랍에 보관하고 싶으면 서랍의 높이에 맞게 휴지심을 잘라 보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휴지심에 어떤 가전제품의 선전인지 이름을 적을 수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머리카락 청소

매일 머리를 감으면 항상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은 청소해도 어느새 다시 날려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발견합니다. 이때 다 쓴 휴지심에 고무줄을 5~7개를 끼워 바닥이나 러그, 이불 등에 문질러주면 잘 떨어지지 않는 머리카락도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비닐봉지 보관

물건을 사고 생긴 비닐봉지를 그냥 말아서 보관하면 부피도 많이 차지합니다. 이때 휴지심에 비닐봉지를 밀어 넣어 보관하면 여러 개를 보관할 수 있고 보관 부피도 줄어들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옷 구김 방지

휴지심 2~3개를 이어 붙여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옷걸이에 옷을 걸어두면 옷에 자국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휴지심을 2~3개를 잘라 이어 붙은 것을 옷걸이 삼각형 부분에 아래쪽에 휴지심을 끼워주고 니트나 바지 등을 걸쳐주면 휴지심 때문에 옷걸이 자국이 생기지 않고 보관이 가능합니다.

 

 

 

창틀 틈새 청소

창틀, 소파, 문틈 등 좁은 곳을 청소할 때 청소기로 해도 깨끗하게 청소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 청소기의 노즐 끝에 휴지심을 끼우고 휴지심의 앞부분을 납작하게 만들어 창틀이나 소파 등을 청소하면 휴지심의 납작한 부분이 틈새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 후 휴지심을 버리면 뒤처리도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발 키퍼

부츠, 구두, 운동화 등 형태를 유지하며 보관을 해야 하는 신발을 보관할 때 휴지심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길이가 긴 제품은 휴지심을 제품에 길이에 맞게 이어 붙여 키퍼를 만들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형태를 잘 유지하고 싶을 때는 신문지를 구겨 같이 넣거나 택배를 받으면 오는 일명 뽁뽁이를 휴지심에 감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필꽂이

휴지심으로 간단한 연필꽂이를 만들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지심 2개 정도를 고정할 수 있는 상자에 세워두면 초간단 연필꽂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지심에 집에 남아있는 포장지를 붙여 꾸며주면 조금 더 세련된 연필꽂이로 휴지심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